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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금호고속버스터미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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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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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부지 내에 있는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이 불가피하게 1월 22일부터 매표를 종료하고 이전하게 됐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건립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가 ‘13. 12월에 승인·허가됐으며, ’14. 2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공사 진행에 따라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은 노선에 따라 금호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한진·중앙·동양 고속버스터미널로 각각 분산 이전 배치된다.
대구시 김종근 대중교통과장은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매표 및 전산 예매한 금호고속터미널 이용객은 한진·중앙·동양 고속버스터미널로 분산 배치된 내용에 대해 사전 파악하고 이용하기 바란다.”며, “또한 2월 3일 이후에도 금호고속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은 준공 시점인 2016년 말까지 분산 배치된 내용에 따라 이용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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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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