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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 판매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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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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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갑오년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일 안동시청 현관에서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공공기관 , 민간단체장, 상공인 대표, 수요회원, 시민단체, 시 산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모두 6,600만 어치의 상품권이 팔렸다. 안동상공회의소에서 3백만원을 구입하고 안동소방서 8백만원, 수자원공사 250만원, 태주철강 2백만원, 심한상사 1백만원, 안동교육청 198만원,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3백만원, 안동천연가스발전소에서 5백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농협은행(안동시지부, 광석동지점, 안동시청 출장소)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지난 2009년부터 농협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은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내 상품권 취급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상품권 사용 시 권면 금액의 80%이상 구매한 경우 나머지 금액 환급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선물을 전통시장상품권으로 구매하도록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상인들에게는 상품권 100%받기, 친절운동 등 지역민들에게 고객감동을 선사하여 다시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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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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