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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동반사업으로 창작뮤지컬 11개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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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창작 성과 발표회 'Reading 페스티벌'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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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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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Reading 페스티벌’을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꿈꾸는 시어터'(남구 대명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분야 창조인력 육성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2013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대구문화재단과 DIMF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국비 4.7억 원을 지원받아 28명의 청년 뮤지컬 창작 지망생(멘티)들과 13명의 뮤지컬 기획, 연출, 음악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청년 창작자를 직접 지도하는 창의숙성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번 ‘Reading 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월간 청년 창작자들이 프로젝트 사업으로 만든 11개 공연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이 중에서 3개 작품을 선정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2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쇼케이스에 참가하게 된다.
1일차 행사인 1월 22일에는 11개 팀이 자신들이 발표할 창작 뮤지컬을 대본 중심으로 리허설 하며, 2일차인 1월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엄마의 정원’, ‘지문없는 손’ 등 30분 분량의 11개 뮤지컬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참가 규모는 28명의 창작멘티, 13명의 멘토단, 출연배우 30여 명 등 100여 명이며 발표회의 현장 여건을 실제 공연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해 음향, 조명기술 스태프도 지원한다. 행사의 전반적 진행은 DIMF 담당함으로서 전문성을 더했다.
대구문화재단 문무학 대표는 “청년예술인의 육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문화재단의 역점 사업’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서 핵심 키워드는 바로 창조인력의 육성“이라고 말했다.
DIMF 장익현 이사장은 “이 사업이 신정부가 추구하는 5대 킬러 문화콘텐츠 중 하나인 뮤지컬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향후 뮤지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김형일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작자들의 무한 잠재력과 열정으로 대구 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향후 공연예술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정보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gfc.or.kr)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전화신청으로 가능하다. 문의)대구문화재단 053-422-1206, DIMF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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