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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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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1. 29.~2. 2.)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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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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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 29.~2. 2.(5일간)까지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교통대책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 인원이 작년 대비 2.1% 증가한 526천명으로 연휴 첫날과 설 당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구․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수단을 평소(1,814회/일)보다 1일 129회(열차 19회, 고속버스 90회, 시외버스 20회) 증회해 운행하고, 김천․왜관 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해 현장 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 교통 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1월 29일까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서 비상연락체계 및 겨울철 재해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대형할인매점,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교통혼잡지역 101개소에는 구․군별 질서 계도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특히, 1.30~2.2까지 4일간 서문주차 빌딩을 비롯한 시소유 공영주차장 80개소(7,353면),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51개소(3,490면),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의 부설주차장 등 416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교통혼잡 지역 101개소에 대해서는 소통 위주의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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