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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크로드 643 통상전략 추진

- 2014 수출 600억불, 무역흑자 400억불 도전 통상목표 -

2014년 0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를 거둔 통상성과와 전략을 바탕으로 이를 확대·강화한 ‘2014 경북 통상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경북도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융합시키고, 경북의 주요 국제화 전략프로젝트와 연계한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와 지역 중소기업체를 위한 다양한 해외수출마케팅사업을 내용으로 지난해 538억불보다 증가한 수출목표 6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4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통상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역수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해에는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중소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 해 무엇보다도 문화융성으로 전파되고 통상으로 이어지는 전략수출 마케팅 차원에서 ‘실크로드 통상 바자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대성공을 거둔 이스탄불 EXPO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연계해 통상 성과 확대라는 경제적 실리를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중국지역 등의 육상실크로드 주요 거점도시에 경북도 중소기업 상품수출을 위해 5회에 걸쳐 ‘POST 엑스포-실크로드’ 무역사절단 및 전시박람회에 50여 기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문화융성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주요 해양실크로드 거점항구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화장품, 기계 등 경북의 주력기업과 제품들로 구성된 해양실크로드 무역사절단을 10회에 걸쳐 100여 기업체를 파견한다.

특히, 경북도는 30여회의 해외전시박람회와 20회의 무역사절단을 종합적으로 운영해 500여개 지역중소기업을 파견하여 주요 통상성과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성과와 일자리 창출이 도정의 중점전략이자 목표임을 설명하면서, “실크로드와 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역사의 길 위에 새로운 문화융성의 길을 열었고, 이제 그 길을 따라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경북의 기업들이 진출하여 통상 성과를 함께 늘려 문화와 경제가 융합되는 통상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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