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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훈훈한 설 명절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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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공무원 시설위문, 어려운 이웃 지원 등 시민생활 현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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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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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시설위문, 어려운 이웃 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 성묘객을 위한 임시주차장 마련 등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21일일 김범일 시장의 결혼이주여성 사업장인 ‘카리타스 무지개사업단’*을 시작으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인과 종사자를 위문·격려했다.
또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돼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18,000여 명에게는 생활물품과 온누리상품권 7억 7천3백만 원(5만 원/1인)을 지원하고, 부서별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연휴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980여 명에 대한 도시락, 밑반찬 배달 사랑을 추진하며, 재가노인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5,100여 명에 대한 명절음식, 식료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설날 당일과 설 다음날에도 무위탁재가노인,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12개소를 운영해 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정 및 결식아동에 대한 집중관리로 이들에 대한 설 명절 생활실태를 파악해 명절에 친척집을 찾지 못하거나 홀로 가정에 남는 아동에 대한 특별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농산물, 수산물, 한과류 등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합동단속 및 제수용품에 대한 위해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보호반(구·군별 1개반)을 운영해 공원, 유원지 등 청소년 보호 취약지 순찰활동 강화 및 계도 캠페인 전개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불법 고용행위, 유해업소 불법 출입행위 점검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명절 때면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립공원묘지, 동명가족묘지, 동명공동묘지, 성서공동묘지 등 4개소에 500여 대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한편,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교통안내요원(공무원, 해병대전우회 등 26명)을 배치해 편안하고 즐거운 성묘길이 되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여성국 비상대책반(상황반 및 현장지원반)을 가동한다.
※ 근무사항 : 09:00~18:00, 민원안내 및 불편사항 처리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올해 설날은 연휴기간이 길고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힘겨운 설날이 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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