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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원경찰 공개경쟁 통해 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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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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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청원경찰 9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27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5월 3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하여 유단자 및 레슬링, 씨름 전국대회 입상경력자와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대학에서 경호, 보안 관련 학과 졸업생 및 특수부대 출신자는 면접시험에서 우대하기로 하였다.
청원경찰 채용 시험의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되어 있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청원경찰은 현재 182명이 근무하고 있고, 시 청사 및 사업소의 시설방호․경비, 주·야간 24시간 순찰․대기 근무를 하며 청사 내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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