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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연휴 중화권 관광객 2천여 명 대구에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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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만.홍콩 패키지단체 관광객으로 주요 관광명소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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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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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에 중화권 관광객 2,000여 명이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동화사, 스파밸리, 이월드․83타워,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스타디움, 동성로, 그랜드 면세점 등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014. 1. 31. ~ 2. 6)를 맞아 한국을 찾는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약 8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 여유법의 영향으로 일반패키지단체객의 지방투어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구를 찾는 요우커들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2,000여 명이 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은 총 820여 명으로, 30명 내외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동화사, 스파밸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스타디움, 동성로, 그랜드 면세점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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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만관광객은 총 980여 명으로, 20명 내외의 일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국립대구박물관, 엘리바덴, 허브힐즈, 이월드․83타워 동성로 등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홍콩관광객은 총 200여 명으로, 20명~30명 내외로 구성된 일반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하늘호수(한방체험), 엘리바덴 등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이들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그랜드 면세점에서 쇼핑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를 관광불모지가 아닌 관광목적지로 점차 변모시키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하는 우수 여행상품 기획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대구관광정보 제공, 대구관광 상품개발에 따른 불편사항 처리 등과 중화권 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 집중 관리와 중화권 유관기관 상호 관광인적네트워크 구성에 노력해 왔다.
그리고, 지속적인 대구관광 세일즈 콜, 팸투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벌인 결과, 이번 춘절 기간에 많은 중국․대만․홍콩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서상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춘절 연휴기간에 대구를 방문하는 동안 중화권 관광객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의 관광만족도를 향상시켜 대구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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