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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의뢰 겨울방학기간 학교폭력예방 1일 체험교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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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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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의법정체험 학부모 참관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천원기)는 대구․경북지역 일반학생들이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분위기의 지속적 조성과 타인의 입장 공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고자 28일 학부모 의뢰로 달산초등학교와 문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학교폭력예방 1일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은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식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사건을 재구성한 모의법정 형식의 역할극, 촉각․지각․시각․신체장애 등의 현장체험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장애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가 직접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체험활동을 의뢰하였으며, 학생들의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체험활동에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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