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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지자체 행복도 조사결과 전국 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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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개 지자체중 상위권, 경북도내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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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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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가 지난해 전국 성인 21,0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김천시가 5위를 차지했다.
김천시의 행복도는 5점 만점 중 3.9394점으로 조사대상 전국 230개 지자체중 5위를, 경북도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도시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는 물론, 주요 광역단체의 자치구들과 수도권의 도시들을 뛰어넘는 결과이다.
서베이조사연구센터는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월 29일부터 23일간, 10월 31일부터 30일간 두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주민행복도는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 총 여덟 개의 하위부문으로 나누어 조사를 했으며 질문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미국시카고대학전국여론조사센터(NORC)의 미국종합사회조사(GSS), 유럽연합(EU)의 유럽사회조사(ESS) 등 국내외의 설문조사 문항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이번 전국 지자체 주민행복도 조사결과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5위를 차지한 것은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며 “전국 1위를 목표로 삼아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행복도조사에서 1위는 강원 양구군(4.0201점), 2위는 서울 서대문구(3.9726점), 3위 제주 제주시(3.9668점), 4위 서울 동작구(3.9605점)가 차지했다. 230개 기초지자체의 행복도 평균은 3.674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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