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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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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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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소통대책 상황실 및 시․군 합동 운송질서 지도반’을 운영한다.
우선 수요에 따른 탄력적 교통대책 운용을 위해 시내․외를 운행하는 일부 노선버스에 대해서 운송사업자가 예비 차량을 투입하고, 정체로 인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하는 한편, 택시는 지역사정에 따라 시장․군수가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교통수단간 원활한 연계수송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인 칠곡 동명면 기성삼거리 등 5개 시․군 8개 구간에 대해 혼잡 완화와 병목흐름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스마트 폰 앱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ius.co.kr), 버스승강장 문자안내(BIT), 도로전광판(VMS), SNS 및 트위트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교통량 분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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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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