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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첫걸음, '찾아가는 법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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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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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서초등학교(왼쪽), 의성공업고등학교(오른쪽) 모의재판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천원기)는 최근 학교폭력관련 사건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예방 및 근절의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2월 7일 내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과 의성공업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14명을 대상으로 각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법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법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유형과 법적절차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식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과 학생들이 가상의 학교폭력사건과 법적절차를 경험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학교폭력사건을 재구성한 모의재판 형식의 역할극 등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법문화체험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준법의식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참가한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서초등학교 한 학생은 “직접 모의법정 체험을 해 보니 어려웠지만, 재판장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 알 것 같고 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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