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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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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개 사업 4억9,120만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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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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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7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91개 사업에 4억 912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영주시는 사업부서심사, 소위원회심의, 영주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 3단계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심의위원들은 사전 배포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보조금 사용 목적외 전용여부, 사업의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회계처리 절차 등 보조금 집행상황을 소관 부서장에게 꼼꼼히 따져 물었다.
또한, 시가 권장하는 사업추진 여부, 사업비 지원규모·적정성과 사업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미흡한 단체는 지원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신규사업 중 변화하는 사회단체의 시대적분위기에 따라 증가 추세인 사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심사(지원)기준 및 회계 처리기준을 마련하여 보조금 지원 단체 선정에서부터 보조금 지원 사후관리 및 성과평가까지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심의부위원장(이화준 자치안전국장)은 “앞으로 사회단체의 집행 상황을 감시해나가면서 단체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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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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