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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창조경제 타운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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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기업 사관학교 역할'- 올해 연구소 기업 15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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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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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한 오프라인 창조경제 타운 허브로 도약시키기로 하고 특구내에 창업공작소 설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지자체 협력 사업 확대, 창업초기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금융 시장 확충 및 특구펀드 확대(1,250억 원)로 공공기술 사업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구연구개발특구는 “경영능력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첨단기술이 결합한 기술출자기업(연구소기업) 육성 모델 보급으로 대경권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그린모빌리티 등 3개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대구특구는 올해 신규로 15개를 추가 설립으로 연말까지 총 20개 연구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특구본부는 기업의 실질적 수요에 맞는 기술이전 체제 구축, 시장중심형 공공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특구육성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기술발굴 프로그램으로는 수요기업과 공공기술을 연계해 주는 기술매칭사업, 기술사업화협의회 운영, 창업전문회사인 대경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공공기술사업화 지원으로는 연구소기업 설립 및 상용화개발 지원, 디자인 및 마케팅지원, 경영컨설팅, 특구펀드운영 등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가동하며, 대구특구본부와 대구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대구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컨설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대구특구본부는 개발 완료 단계인 테크노폴리스지구와 의료R&D지구의 입주기업 관리를 시작했으며, 대구특구 산업용지 분양률 60%에 달하고 있다.
대구특구 임창만 본부장은 “대구특구가 명실상부한 대경권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통제조기업을 첨단기술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영재기업 사관학교 역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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