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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직장에서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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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2014년 교육훈련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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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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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확대되는 복지행정 수요에 대응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해소를 위한 힐링 과정을 처음 신설하는 등 2014년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 마련했다.
2014년 공무원 교육훈련은 신규임용자 교육 등 19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4,250여 명에 대해 기본교육, 전문교육, 장기교육, 기타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주목할 부분은 사회복지직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 설계 등 공무원의 전문분야 고도화를 위한 CAD 활용 과정, 상습고질 체납자 일소를 위해 세무직을 대상으로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 실무 교육을 새로 신설하였으며, 신규 공채 인원증가로 신규과정 운영 횟수를 늘인다.
시책교육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 현안인 남부권 신공항 필요성 및 2015년 세계물포럼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교육과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창의인재 육성에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공연도시로서 대구 바로 알기에 목표를 두고 뮤지컬, 오페라 이해 등 명품교육으로 타 시도와 교류하고, 대구 시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할 중견관리자 육성을 위한 실무리더과정 및 투명한 보조금 지출을 위한 보조단체담당자 회계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퇴직대비설계 과정을 운영하여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대비 노후설계 및 재취업에 새롭게 도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밖에 직무수행에 바쁜 공무원의 자질을 향상을 위해 사이버교육 과정을 56개 과정에서 130개 과정으로 대폭 늘려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자유수강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민간사이버교육은 민간의 교육 콘텐츠를 도입해 소양교육, 외국어, 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원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배효식 공무원교육원장은 “올해 공무원 교육훈련은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공무원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시책 교육과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과정을 신설했다.”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대구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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