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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가 용트림 하고 있다

2013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726만㎡(220만평)의 광할한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장래인구 5만 명의 신도시! 경제적 파급효과 3조 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6조 4천억 원, 고용유발 8만 4천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용트림하고 있다.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원에 총사업비 1조 7,402억 원이 투입된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지난 2008년 12월에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한 이래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 연말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테크노폴리스내 산업용지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유보용지 331,453㎡(10만평)를 제외하면 분양률이 98%로 거의 완료되었으며, 80개 기업체가 분양 계약을 완료하여 현대IHL 등 5개 업체는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이고, 3개 업체는 건축을 완료하고 가동 준비 중이며, 또한 27개 업체는 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

주거용지인 공동주택은 총 20개 블록 중 17개 블록의 토지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14개 업체에서는 이미 주택사업승인을 받아 이중 9개 업체에서 총 6,962세대 물량의 아파트 공사를 착공하여 건축 중으로, 일부 아파트는 100% 분양이 완료되는 등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시에서는 테크노폴리스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입주 기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입주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구테크노폴리스발전협의회를 개최(2012. 2월, 2013. 4월)한 바 있다.

대구시에서도 지난 12월 11일 입주 기업체 및 연구기관 대표, 대구시, 달성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구테크노폴리스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으며, 아울러, 대중교통 노선의 신설 운영(달성 8, 달성 8-1번 버스 / 2013. 7. 28)과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현풍 I.C~테크노폴리스, 2014년 상반기 준공계획),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수목원~테크노폴리스, 2014년 하반기 준공계획) 조기완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 중이다.

금년말 테크노폴리스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 아파트 입주와 진입도로가 개통되는 시점에는 상업․금융․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점진적으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신도시의 면모가 갖추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에는 100여개의 기업체가 본격 가동되면 주거․산업․연구단지가 조화된 인구 5만명의 첨단복합도시로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은 “가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우수 유치 지구로 평가받고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과학기술 연구기반과 첨단산업의 신기술 융합으로 대구경제 도약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인근 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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