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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한국형 산업과학기술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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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과학관 정식개관 및 개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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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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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기술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채워줄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24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주호영 국회의원, 이종진 국회의원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며, 과학관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강신원 관장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유일한 국립과학관이 정식 개관함에 따라 과학에 관심 있는 많은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과학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광역시에서 2007년도부터 2012년까지(6년간) 1,164억원(국비 815억원, 지방비 349억원)을 들여,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내 11만 7300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개의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기획 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어린이관 등을 포함해 약 43개의 주제와 233점의 첨단 과학물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물 가운데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작동ㆍ체험형 전시물이 65%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정식개관을 하기 전에도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무료로 임시개관(매주 월요일휴관) 하여 12만명이상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지역민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관 등 일반시설은 대인 3천원(단체 2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2천원(단체 1천원)이며, 65세 이상 및 7세 미만 유아, 장애인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천체투영관 및 4D영상관 관람료는 대인 2천원(단체 1천원)이며, 청소년 및 어린이 1천원(단체 500원)으로 경로우대자 및 7세미만은 청소년 및 어린이 입장요금을 적용 받는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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