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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급여 모범시민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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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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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전년 대비 의료비 등을 크게 절감한 ‘모범수급권자 29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멘토제 시행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모범수급권자 인센티브제’는 대구시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하나로 복합질환 등으로 의료급여를 많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례관리대상자 중 의료급여관리사의 가정방문, 전화상담, 서신을 통해 의료이용 행태 개선으로 건강 향상과 의료비 등을 크게 절감시킨(수술비 제외) 저소득 시민으로 구군별 수급자 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 29명(중구3, 동구3, 서구4, 남구4, 북구4, 수성구4, 달서구4, 달성군3)
대구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별관 6층에서 전기찜질기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정석방)가 후원한 목도리(78)․장갑(29)을 구군 관계자에게 배부하고, 평소 이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군 의료급여관리사가 모범 수급권자를 개별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내년에도 8개 구군과 연계해 의료급여 모범시민 인센티브제를 확대하고, 신규수급권자 멘토제 운영을 통해 모범 수급권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정 의료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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