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주의
|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필수 -
|
2013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설사질환의 주원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기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 섭취,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 감염이 된다. 주요 증상은 평균 24시간~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복통, 설사증상이 생긴다.
| 
| | ↑↑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 경북제일신문 | |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은 지난 2012년 기준으로 겨울철인 12월~2월 사이에 평균 48% 정도가 발생하고 있으며, 장소별로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60% 정도 빈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겨울철에도 자주 손 씻기,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