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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영주사과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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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재배기술 교육 및 연말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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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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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24일 풍기문화의집 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조직체인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원(회장 안효상) 350명이 참가해 사과 재배기술교육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오전행사로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우병용팀장이 ‘고품질 사과 정지전정기술’을 주제로 기술교육을 개최했으며, 연말총회에서는 사과발전연구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과, 2013년 사업을 결산했다. 오후행사로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사과 정지전정 실습을 실시했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사과인의 단합과, 재배기술 향상을 목표로 1996년 결성되었으며, 700명의 사과재배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재배기술세미나, 각종 영농교육을 실시하여 기술력을 높이고 있으며, 영주사과인 TAP성공다짐대회, 농자재 공동구매 사업, 각종 영주사과홍보행사를 개최하는 영주사과농업인의 대표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과귀농인 연구회원은 ‘사과발전연구회에 가입하여 인근 회원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재배기술도 향상됐다’며 사과발전연구회 가입을 권유했으며, 시는 영주사과 대표단체인 사과발전연구회원들의 기술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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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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