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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꿈과 희망을 줄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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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대학생 167명에게 2억 3천1백만 원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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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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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품행으로 타의 귀감이 되나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생 167명을 선발하여 2억 3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중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은 1992년 재미교포 이국진 씨의 기부금 50억 8천8백만 원과 대구광역시 출연금 10억 원, 민간협력사업 지원금 20억 원으로 80억 8천8백만 원이 조성돼 있다.
1995년부터 매년 대구시 거주 주민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품행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308명에게 87억 1천3백만 원을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신청과 교육청의 추천(고등학생)을 받아 선정했으며, 최종 선발 인원은 총 167명으로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07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7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250만 원을 12월 31일에 지급된다.
특히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적배려계층 학생 30명(대학생 26. 고등 4)과 예․체․기능 우수학생 9명을 선발해 사회양극화 해소와 기능 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12월 27일에는 아르바이트나 실습 등으로 바쁜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배려해 대규모 증서 전달식은 생략하고 참석 가능한 대학생만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세대 간 격차를 허무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바라는 꿈과 목표를 성취하고 나아가 대구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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