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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업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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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기업 행정서비스 제공과 유치기업 사후관리 등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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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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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시․군․구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10위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년 이내 비수도권에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000개 기업(영주시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펼친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해 기업이 느낀 기업유치활동, 기업활동 촉진, 생산지원 환경조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영주시는 지난해 전국 7위, 금년에는 9위를 차지했다.
시는 투자기업에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치기업 사후관리 강화 및 One-Stop 체제확립, 기업현장민원 처리반 및 1기업 1담당제 지속운영, 상공회의소 기업애로 종합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산․학․연 연계 기업맞춤 인재양성, 범시민 기업사랑 운동 등 차별화된 투자전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투자유치단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주)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유치해 금년 6월 25일 공장건축 준공으로 3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앞으로 영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영주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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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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