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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L&S벤처캐피탈과 100억 원 규모 농식품 6차 산업화 투자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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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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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L&S벤처캐피탈과 100억 원 규모의‘L&S농식품 6차산업화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박춘성 농업정책자금관리단 부장, 주성진 L&S벤처캐피탈 대표는 30일 안동시청에서 ‘L&S농식품 6차사업화 투자조합의 결성식’을 가졌다.
투자조합은 농식품투자 모태조합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에서 70억 원을 투자하고 안동시에서 20억 원, L&S벤처캐피탈(주)에서 10억 원을 출자해 운용될 예정이다.
6차 산업화 사업이란 농축산물을 포함해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2, 3차 산업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도모하거나 고도화를 추구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동 투자조합은 농․축산․식품분야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공급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농․축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우량 농․식품 경영체의 성장과 농축산식품산업의 체질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투자절차는 투자대상 발굴→사업계획서 접수→사업장 실사→사업성 심사→재무분석 및 가치평가→투자조건협의 및 투자계약→투자기업 사후관리→투자금 회수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투자조합의 운영을 통해 안동지역 내 우수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유통 및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주)의 김철우 상무도 “이번 농식품 6차산업화 투자조합은 1차-2차-3차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농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조와 고용창출을 통해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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