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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특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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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 및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 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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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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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52주(2013. 12. 22.~12. 28.)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특별 당부했다.
지역 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제52주(2013.12.22.~12.28.)에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 평균 15.3명보다 조금 낮은 수준인 12.4명으로 지역에서도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전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A/H1N1pdm09형 10건, A/H3N2형 7건, B형 83건) 분리됐으며 이 중 B형이 가장 많이 분리됐고(83.0%), 지역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또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예방접종 시행 여부를 확인(예방 접종비 본인 부담)하기를 당부했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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