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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쇄신안 발표

2014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에서는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자체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하 이마코)에 대한 강력한 쇄신(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자체 특별감사 결과 축제조직위와 이마코가 관련예산을 방만하게 운영한 점, 불필요한 예산낭비요인이 많다는 점, 홍보예산 비효율적 사용, 홍보물․소모물품 관리 부실, 인건비․수당․여비․상여금 부당지급, 계약집행과정 부적정, 예산집행 절차 불이행, 증빙서류 미징구, 안동시 감시․감독기능 강화 요구 등 업무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이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여 축제조직위와 이마코가 건전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하고 근본적인 쇄신(안)을 마련 발표했다.

안동시는 먼저 이번 자체감사결과 예산집행과정에서 중대한 위반을 저지른 이마코 관련 직원 2명의 중징계를 요구하였으며, 시정 10건, 주의 16건, 잘못 지급된 예산 27백만원을 회수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이 축제조직위의 일방적인 집행과 관련 위원회의 형식적인 운영 등에 기인 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행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업무추진 결정과정에 심의․심사기능을 향상시켜 축제조직위를 견제하고 상호 보완을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이 확보하기로 했다.

이마코와 축제조직위의 상호연계를 통해 유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예산을 절약하는 방안도 검토하였다.

둘째, 부적정한 예산집행이 축제조직위(이마코 포함)의 업무미숙에 기인한 만큼 전문 회계담당자를 육성하고, 지출원은 회계사무에 능통한 공무원을 배치하여 예산․회계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계약업무로는 고시․공고 등 관련절차를 철저히 이행토록 하였으며, 효과가 미약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져온 낭비성 행사와 홍보사업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두루 갖춘 위원을 선정하여 전면적인 평가와 수정을 통해 예산 낭비요인 제거토록 하였다.

또한 주요사업계획, 국내외 협약 등을 추진할 경우 축제조직위 파견 공무원과 시청 담당부서의 의견협의를 통해 상호 보완 및 감독기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셋째, 재발방지를 위하여 축제조직위(이마코 포함) 예산․회계 등 관련 법규교육을 강화하고 낮은 사양의 회계전산 프로그램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직원 업무분장을 세분화하고 명확하게 하여 맡은 업무에 책임성을 확립하고 각 팀별 인사이동을 정례화하여 업무의 창의성, 전문성을 강화토록 하였다.

넷째, 축제조직위와 이마코 직원의 복무기강을 확립을 위해 보조금집행 실태점검, 사업계획 담당부서 사전협의, 정기 또는 수시 복무점검토록 하였으며, 지문인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당이 부당하게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이마코에 대한 회계업무 처리 감독기능이 없어 파견공무원 권한을 축제조직위와 이마코의 지출원으로 권한을 승격 병행하고 복무 감독관 역할도 동시에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공석인 이마코 사무총장은 축제조직위 사무처장이 겸임하던 것을 집행위원장이 겸임토록 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시․감독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명예와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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