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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국가기간․전략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기술인력 양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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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고용노동청,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대상자 4,715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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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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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14년도「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지원을 통해 기계, 건설, 전기·전자 등 기간 및 전략산업 분야와 디자인, 정보·통신, 게임콘텐츠 제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분야의 기술인력 4,715명을 양성한다.
대구·경북지역 21개 민간 훈련기관에서 총 94개 훈련과정이 실시되며, 특히 금년도에는 직업훈련의 품질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과정,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취업연계형 훈련과정 등이 강화되고, 전년(‘13년 3,363명) 대비 40% 확대된 규모이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받고자 하는 훈련생은 가까운 고용센터(대구·경북 11개)에 방문하여 훈련상담을 받은 후 해당 훈련기관의 모집절차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3~12개월이며, 훈련비는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훈련 중에 최대 월 41.6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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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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