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좋아요!
|
|
- 대구시, 올해 4개소 추가 확대로 8개소로 늘어날 전망 -
|
|
2014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
대구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현재 4개소(동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8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는 급식지원센터를 올해 내에 시 전역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전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4개소를 추가 운영할 목표로 있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 인력의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100인 이하 유치원 등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지원센터는 영양사 등 식품 전문가 7 ∼ 9명이 근무하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와 어린이, 조리원, 교사, 학부모 등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식단 표준 조리법 개발‧보급 등 급식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대구시 관내는 2012년 수성구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동구, 달서구, 달성군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현재 2만여 명의 어린이 411개소 급식시설이 등록 지원을 받고 있다.
| 
| | ↑↑ <센터 당 7 ~ 9명 근무, 어린이 집단급식소 100개소 정도 등록 관리>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만족도 조사결과, 지원서비스의 평균 종합만족도는 86.8점으로 ‘11년 조사 결과인 85점 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특히 방문 교육 후 조리원의 위생수준 개선도(89.6점) 및 어린이의 교육 만족도(88.4점)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리원의 경우 △칼, 도마, 행주 등 위생적 관리․소독한다(93.2점) △조리에 사용되는 기계, 기구를 사용 후 세척 및 살균한다(93.0점)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 조리한다(92.8점) 등 위생수준이 크게 개선되어 급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어린이의 경우 개인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지원 후 ‘11년에 비해 △’식사 전 손 씻기‘는 67.4점에서 91.5점으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음식 남김 감소’는 71.1점에서 80.9점으로, △‘편식 정도 감소’는 73.1점에서 79.8점으로 어린이 행동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그동안 규제‧단속 위주의 식품위생 행정을 지원우선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지원등록 여부가 학부모의 어린이집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니,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시설운영자는 어린이 급식 걱정을 덜어주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