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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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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기념식 및 암 예방.검진 홍보캠페인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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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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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지역 암센터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과 암 예방․검진 홍보 캠페인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다.
3월 21일 오전 11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 암 관리사업 공로자 포상 및 시상, 국민 암 예방 수칙 소개와 암 예방 영상물을 상영하고, 암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암 정보 홍보물 전시 코너가 준비되며, 암 예방과 진단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지도자 발대식’과 ‘암 예방 강사 위촉식’도 함께 실시된다.
암 예방 지도자는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45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다.
암 예방 교육강사는 재능 기부를 자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44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대구시 북구보건소,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검진 홍보 캠페인이 열리며, 국민 암 예방수칙 알리기, 암 관련 상식퀴즈 맞추기, 일산화탄소 측정, 싱겁게 먹기 체험, 혈당측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암은 예방과,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로 완치 및 완화가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저소득층을 포함한 국민을 상대로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망률의 감소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부터 저소득층을 상대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등 5대 암에 대한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국가 암 검진으로 발견된 암에 대해서는 소득기준에 따라 암 환자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다.”라며 “암은 예방과,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시민들은 국가 암(5대 암) 조기검진을 빠짐없이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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