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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치매 예방 위해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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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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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과 인지기능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5개소(군보건소, 법전면보건지소, 소천면보건지소, 상운면보건지소, 두문경로당)에서 주2회 치매쉼터 사랑방을 운영한다.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운동, 인지, 작업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24회기로 운영하며, 치매사례관리사와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뇌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치매로 등록된 환자는 505명이며 지난해 조기검진사업을 통하여 55명의 신환을 조기 발견하였으며, 발견된 환자 중 투약 치료자는 치료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가계의 치료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치매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치매환자 관리가 가정 차원에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과 체험적 인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료비지원사업 등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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