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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의 꿈, 지역 기업에서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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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대구시 기업인턴 사업 실시, 235명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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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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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실업 완화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4년 기업인턴 사업을 24일부터 실시한다.
인턴 신청자격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학력제한이 없고, 참여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다만 R&D 및 FTA·마케팅 인턴은 관련 학위 및 자격증 등 자격요건이 필요하고, R&D 인턴 참여기업은 공공연구기관도 포함된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분야별로 3개월에서 5개월간 매월 최대 9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지원하며,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과 인턴에게 각 100만 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기업인턴 사업을 2009년부터 실시하여 2013년까지 총 1,632명을 채용하여 수료자 1,135명 중 1,06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청년실업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의 현실을 감안하여 섬유업종의 인턴 연령 제한을 만 55세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초기 창업기업의 강소기업으로의 성장․도약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창업 열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대구시 지원으로 창업한 기업에 인턴을 지원하는 ‘창업성장 인턴’을 신설하였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금년에도 기업인턴에 참여하는 청년 모두가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창업성장 인턴’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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