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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클러스터경쟁력총회, 2015년 대구 개최 확정

- 전 세계 클러스터 전문가 500명 대구로, 도시 경쟁력 강화 -

2014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세계클러스터경쟁력 총회가 2015년 하반기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는 대구의 소프트웨어융합 클러스터, 로봇산업 클러스터, 섬유산업 클러스터, 창조 클러스터 등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되어 클러스터를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클러스터란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 및 분야에서 서로 연계된 기업과 기관이 지리적으로 집적되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것을 말하며, 대구에서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기타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 기관 및 제반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15년도 세계클러스터총회의 대구 개최 가능성을 확인코자 지난 3월 6일 하버드 대학교의 경쟁력강화연구소의 수석 교수이자 세계경쟁력강화네트워크(TCI Network)의 회장인 크리스티안 케텔스 교수가 대구를 방문했다.

이날 답사는 김범일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및 향후 주최 기관인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의 강남훈 이사장 등과의 면담은 물론, 대구컨벤션관광뷰로와 EXCO의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케텔스 회장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보여준 개최 의지와 산‧학‧연‧관 협력의 가능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였으며, 결국 이사진과의 협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015년도 대구 개최를 승인했다.

TCI(The Competitiveness Institute, 스페인 바르셀로나) Network는 지난 1997년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와 월드 뱅크의 권유로 결성되었으며, 클러스터로 지역 혹은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이다.

그간 미주와 유럽을 주 무대로 도시, 지역 및 국가의 경쟁력을 연구하고 성공 사례를 발표․공유하며, 클러스터 내의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 세계 111개국에 4천여 명에 이르는 클러스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는 물론 세계 60여 개 클러스터 관련 정책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본 행사는 내년 하반기에 대구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해외 50여 개국의 500명 이상의 클러스터 정책 전문가, 학자 및 클러스터의 유관 기업들이 참가할 것이며, 한국의 클러스터 정책 수립은 물론, 중소기업 위주인 대구의 클러스터 정책수립, 기업의 국제교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구는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이 많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유치가 도시 경쟁력의 필수 요건이다.”라며 “클러스터 관련 세계총회가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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