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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아동센터’ 방문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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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까지, 대구 소재 123개소 3천여 아동대상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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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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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123개소를 방문하여 오는 8월까지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아동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 교육 및 급식․돌봄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대구에 180개소에 4천 4백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들이 영세하고 재정적으로 취약하여 안전교육을 법정기준 만큼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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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역아동센터 교육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안전분야 강사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12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2인 1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2시간 과정으로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과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취약계층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계획에 따라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건설 공사장 및 복지시설 1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특별교육을 3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라며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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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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