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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결핵 바로알기’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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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으로 결핵 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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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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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결핵예방주간(3. 24. ~ 3. 30.)을 맞이하여 대한결핵협회대구경북지부, 구·군 보건소와 함께 3월 27일 오후 4시부터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정 감염병 중 발생․사망률이 가장 높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세계 경제수준 10위임에도 여전히 유병률이 높아 범정부 차원에서 결핵 퇴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장기간의 약 복용, 치료 준수사항 등을 경시해 치료중단 등의 사례가 발생함으로써 신환자 및 다제내성 결핵 환자 발생이 증가해 결핵 퇴치를 어렵게 하고 있다.
결핵은 사람 간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조기 발견이 어렵고, 타인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전염력이 있는 양성 환자라도 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이 대체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의 치료는 보건소 및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거가족의 결핵 검진도 무료로 가능하니 반드시 가족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결핵을 바로 알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가까운 병․의원으로 가서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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