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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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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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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와 공공기관․봉사단체 간 결연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정착 유도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2일 문화여성복지센터 종합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용호)을 비롯해 서포터즈 기관으로 선정된 성주경찰서, 대구은행, 심원사, 자원봉사단체 마주보기, 성주군청 여직원 모임 ‘들꽃회’ 등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대상자로 초기입국 다문화가정 7가구와 서포터즈 참여기관을 결연토록 하였으며, 올해에는 한국생활에 지원이 더 필요한 한부모 가정 2가구를 추가 선정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 기관은 설․추석명절 위문, 정서적 지지를 위한 주기적인 상담, 생활 편의 제공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언어소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해준다면 다문화가정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서포터즈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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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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