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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투자유치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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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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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도 및 23개 시․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2014년 투자유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KOTRA에 교육을 위탁해 시행한다.
국내교육은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및 전략 등 기본 교육 프로그램과 자동차․IT융복합․항공우주산업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수진은 분야별 현직 전문가들로 구성해 생생한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산업별 현황 및 전망 등을 분석하고, 현장의 투자유치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해외교육은 독일 현지에서 세계최대 전시회인‘하노버산업전’에 참가해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투자환경 홍보 및 투자유치 상담을 실시하고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에 있는 KOTRA 무역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네트워킹을 통한 실무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투자유치전문교육은 KOTRA에 위탁 8년간 시행되어 현재까지 24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양성된 전문인력은 현재 투자유치 일선에서 외국기업유치에서부터 기업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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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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