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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결핵검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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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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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 관내 중학교 2, 3학년 2,465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여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결핵검진에서 결핵 의심자의 경우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2차 검진 등을 실시하며, 아울러 결핵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결핵을 바로 알리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보건법에 의한 학생검진 대상자는 초등학교1, 4학년, 중1, 고1 학생이고 고2, 3학년생들은 학교건강규칙에 의해 교육감이 지정한 별도의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중학교2, 3학년 학생들은 지금까지 제외돼 있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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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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