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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박물관, ‘야외 한방족욕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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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한약재로 우려낸 무료 야외 한방족욕체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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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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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봄을 맞이하여 야외 한방족욕체험장을 운영하며, 봄 나들이객의 편안한 휴식처로 한방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야외 한방족욕체험장은 지난해 조성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야외 한방족욕체험장은 다양한 한약재로 우려낸 한방 족욕제가 들어 있어 나들이로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탁월하여 편안한 휴식처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방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박물관에서는 인터넷에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명의 ‘한의약박물관 블러거 체험단’을 선발하여 오는 11일과 18일 두 차례 문화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전시탐방’, ‘한방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에 체험후기를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 15만 원 상당의 한방제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한의약박물관의 ‘야외 한방족욕체험장 운영’과 ‘블러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한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홍보하고, 한의약 문화를 지키고 전파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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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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