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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열전의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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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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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열전의 막을 내리고, 14일 경북기계공고에서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 직종에 6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쟁한 결과 금상 51명, 은상 51명, 동상 51명, 우수상 46명 등 48개 직종에 199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 선수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10월 6일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선수로 참가하며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과 열전을 펼치게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는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개인의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격차가 국가의 부와 개인의 행복을 결정지을 것이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기능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실력을 갈고 닦아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해 줄 것과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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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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