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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사민정,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창출 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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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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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김범일 대구시장)는 15일 오후 3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일家양득을 위한 대구 노사민정 공동 선언 및 일家양득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위주의 열악한 대구경제 여건에서 대구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하여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대구를 만들어 기업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 노사민정은 그동안 노사문제 걱정 없는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층더 노력하여 대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황보국 대구고용노동청장, 노사민정 관계자, 지역 일자리 창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선언대회에서 대구 노사민정은 임금체계 개편과 장시간 근로 개선, 취약계층 고용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투자 유치에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고, 일하는 방식 문화 개선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일家양득을 실천하는 데 합의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선포한다.
또한, SSLM(주), 대한방직(주) 대구공장 등 지역의 7개 기업체 노사 대표자가 장시간 근로 개선,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지역 일자리 창출, 일터와 가정이 행복한 조화를 이루는 근로환경과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선포한다.
올해 대구 노사민정은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 고용률 높이기, 고용의 질 개선, 일하는 방식 문화 개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노사민정의 심도 높은 토론회가 개최된다.
먼저 ‘고용시스템 전환을 위한 사회적 대화’라는 주제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김대환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하며,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대타협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 이어 영남대 한동근 교수의 사회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지역의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노사민정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사협력 도시 대구를 만들어 더 많은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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