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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형성, 캠페인 및 사진 전시회

- 4월 19일 2시부터 4시까지 대구 신천둔치에서 -

2014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와 대구광역시 수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8회 대구 반려동물전’의 부대행사로 4월 19일 2시부터 4시까지 대구 신천둔치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입상작 30여 점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물등록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 등 동물보호에 대한 국가정책의 올바른 이해로 시민간의 마찰을 줄이고, 신설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숙한 동물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기동물 줄이기(동물등록제 참여, 인식표 부착,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권장)와 함께하기 위한 최소한의 예절 준수(반려동물 에티켓 : 배설물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등)이다.

지난 한해 우리시에서는 4,3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른 직접적인 처리 비용만 4억 천여만 원이 소요되었다. 2014년 4월 현재 우리시의 동물 등록률은 93%로 계획 44,547두, 등록 41,279두에 이르고 있다.

또한,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의 전시작품은 2013년도 전국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 전시회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삶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금년부터 3개월 이상 된 개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고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는 경우 최고 20만 원, 목줄 등 안전조치 미이행과 배설물이 생겼을 때 즉시 수거하지 않는 경우에도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 권학기 농산유통과장은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을 분실한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한 좋은 제도이다.”라며 “아직까지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께서는 서둘러 등록에 참여해 주실 것과 반려동물 에티켓 준수는 함께하는 최소한의 예절인 만큼 모두가 행복한 대구시가 될 수 있도록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펫쇼(Pet Show)로 성장한 ‘제8회 대구 반려동물전’은 2014년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행사들과 함께 전국적인 관심을 모아 애완동물 애호가 3만 8천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반려동물 문화 확산은 물론 관련 산업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8회 대구 반려동물전’의 부대행사로 이번 캠페인과 사진 전시회 및 동물사랑 그림 공모전이 행사 개막전 미리 진행되며, 동물사랑 그림공모전은 대구시내 초등학생에 한해 동물사랑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여 4월 22일까지 엑스코 대구펫쇼 사무국으로 우편제출하면 된다.

4월 28일 입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1등 대구광역시장상, 2등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장상 및 3등 엑스코 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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