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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객선 침몰로 인한 축제성 행사 자제 특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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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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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전국민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등이 심히 염려스러워 침몰사고 사태 수습시까지 애도분위기를 감안 축제성 행사는 가급적 자제토록 특별지시 하였다,
현재 도 및 시군에서 추진 중인 축제성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계획되어 추진해야 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애도 분위기를 감안 축소 또는 연기토록 시군 및 해당부서에 긴급 지시했으며 이에 편승해 18일 포항시에서는 제3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경북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에 기념식만 개최키로 하였으며, 경주시 등 6개 시군에서도 개최키로 한 각종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 시켰다.
그리고 관광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불법 관광버스 사고예방 교육 및 집단식중독 예방교육과, 다중시설, 항만, 여객선(포항,영덕,울릉), 유도선(포항,경주,안동,구미)이 있는 시군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였다.
아울러, 공무원들에게도 애도분위기에 편승해 출․퇴근 및 중식 시간을 엄수토록 하였으며 회식자제, 음주가무를 금지토록 지시 하였다.
또한, 6. 4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공무원이 선거에 미치는 행위, 선거운동 기획참여, 특정정당, 후보자 지지를 금지토록 하였으며 위반시에는 강화된 공무원의 선거관련 범죄의 처벌강화 내용을 주지시켰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이 발생해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며 우리도가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은 최대한 지원 하겠으며, 도내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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