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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안전관리 실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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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1,658대 전 차량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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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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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대비하여 시내버스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내버스 1,658대 전 차량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및 버스조합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에 등록된 26개 업체 1,658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차 문 안전장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미끄럼 방지 기능 등 안전점검과 내․외부 청결 및 내부 벽면 부착물 실태를 점거하여 쾌적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며, 안내방송, 노선도, 요금표, 현금함 점검 등으로 승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서울시에서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종일 근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운수업체에 대한 종사자 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종일 근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일제점검의 경우 운수업체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주요 목적이므로 점검일정 및 내용 등을 사전에 고지하고 업체가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단속․처분보다는 안전지도․계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시내버스 일제점검은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전체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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