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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372 소비자 상담' 분석결과 발표

- 2013년 16,422건 상담, 전년 대비 44.1% 증가 -

2014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소비생활센터, 대구소비자연맹, 대구YMCA, 대구YWCA, 전국주부교실대구광역시지부에 접수된 ‘13년도 소비자상담 16,422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축해 민․관 참여로 운영 중인 전국통합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현재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와 대구소비자연맹 등 4개 소비자 단체에서 6명의 상담원이 참여하고 있다.

‘13년도부터 소비자단체에 소비자 상담원이 전담 배치돼 상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지원함에 따라 관내 소비자의 접근성과 상담 응대 및 피해 구제율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와 대구소비자연맹 등 4개 소비자 단체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16,422건으로 전년 11,396건 대비 44.1%(5,026건↑)증가했다.

소비자 상담 총 16,422건 중 77.77%(12,772건)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 등 정보제공을 통해 상담 응대했고, 사업자와의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 구제율은 22.1%(3,630건)로 전국 소비자 상담의 피해 구제율 12.8%보다 9.3%가 높았으며, 전년도 피해구제 건수(2,016건) 대비 80.06%(1,614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해 피해 구제한 3,630건 중 621건(17.11%)은 환급 처리됐고, 다음으로 계약이행 468건(12.89%), 부당행위시정 418건(11.52%), 계약해제․해지 252건(6.94%), 수리․보수 220건(6.06%) 등의 순으로 처리하였다.

상담 이유로는 계약해제․해지를 원하는 경우 3,947건(24.03%), 규정 등 문의․상담이 3,719건(22.65%)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의 부당행위가 2,414건(14.70%), 품질 및 A/S 관련 2,368건(14.42%), 가격․요금․수수료 1,846건(1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 상담 이유 중 전년대비 계약해제․해지 관련 2,132건(117.47%), 가격․요금․수수료 관련 1,200건(185.76%), A/S 및 품질 관련 727건(44.3%)의 문의가 더 접수되어 큰 증가폭을 보였고, 약관 관련 문의도 전년대비 125건(524.14%)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상담의 99.16%(16,284건)가 전화로 접수됐고, 판매유형은 일반판매 72.29%(11,872건), 특수거래 27.71%(4,550건)를 차지했으며, 특수거래 중 국내 전자상거래 1,954건, 방문판매 924건, 전화권유판매 651건, TV홈쇼핑 366건, 소셜커머스 102건 등이 접수됐다.

국제 전자상거래와 소셜커머스, TV홈쇼핑이 전년대비 각각 254.55%(28건↑), 96.15%(50건↑), 60.53%(138건)씩 큰 증가율을 보였다.

대분류 상담 다발품목 중 의류․섬유․신변용품이 2,455건(14.95%)으로 최다 접수됐고, 정보통신서비스 2,010건(12.24%), 정보통신기기 1,554건(9.46%), 문화․오락서비스 1,247건(7.59%) 등의 순이었으며, 운수․보관․관리서비스와 문화․오락서비스가 전년 대비 각각 95.04%(364건↑), 61.11%(473건↑)나 증가했다.

소분류 상담 다발품목으로는 휴대폰이 691건(4.21%)으로 최다 접수되었고, 스마트폰 492건(3.0%), 택배화물 운송서비스 393건(2.39%) 등의 순으로 많이 접수되었으며, 상조회, 인터넷 정보이용 서비스, 택배화물운송서비스가 전년대비 각각 183.33%(165건↑), 198.44%(160건↑), 162.69%(192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상담원 교육을 통한 상담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관계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으며, 전화, 방문, 전자상거래 등 특수거래분야 상거래 질서 확립과 피해다발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예방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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