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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유치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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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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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청송얼음골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네 번째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5년 대회만 남겨둔 시점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재유치 하기 위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를 다녀왔다.
재유치 홍보단에는 청송군(군수 한동수 외 담당 직원 3명)과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 외 관계자 2명)이 손을 맞잡고 2015년 이후 차기 대회 재유치를 위해 국제산악연맹(UIAA) 관계자를 만나 2015년 이후 대회에도 월드컵이 계속 이어지도록 열망하는 군민들의 뜻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강력한 재유치 의사를 밝히고 왔다.
이 자리에는 우물라우트 우르스 스테커 현 아이스클라이밍 위원장과 파벨 샤발린 전 위원장, 소피 제라르 UIAA 사무국장, 청송대회 출전 러시아 선수 다수와 함께 미팅한 자리에서 UIAA관계자는 “건의내용을 UIAA에 전달하여 지지를 얻도록 하겠다.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이 가장 잘되고 있는 2015년 청송 대회에 IOC위원을 초청하여 보여 줄 것이고, 평창 올림픽 준비 때 청송을 답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UIAA관계자들을 통하여 IOC에도 아이스클라이밍이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왔다
아이스클라이밍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시종목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범종목이 되면 클라이밍 수요가 지금보다 더 많이 늘어날 것이며, 나아가 2022년 동계올림픽에 정식종목이 되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聖地)인 청송을 찾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아울러 아이스클라이밍 전시종목 시연이 펼쳐지는 현지에서는 청송대회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있었으며 재유치 홍보팀이 준비해간 머플러를 목에 걸어 주면서 홍보를 하여 주위의 이목을 끌었으며 함께 간 대한산악연맹 관계자(회장, 전무이사, 국제교류이사)들도 재유치에 공감을 하는 등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재유치 건은 공식 절차는 남았지만 재유치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재유치 전망에 파란불을 켜고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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