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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터치스크린 육성사업'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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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중견기업 신규자본 1,000억 투자와 역외기업 대구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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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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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터치스크린패널(TSP) 핵심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1년부터 5개년 간 약 1,000억 원을 투입하여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차세대 터치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으로 정보를 입력 및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유저 인터페이스로써 터치산업은 스마트 시장뿐만 아니라 테블릿 PC, PC 모니터, TV와 같은 중·대형 디스플레이, 가전 등 생활 전반에 접목되어 미래 생활환경을 주도할 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높은 고용효과(2명 / 매출 10억 원당)를 가진 산업이다.
대구·경북지역에 터치산업 관련 기업은 전국의 25% 정도로 지역 핵심산업의 하나이나,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기술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대구시는 산업부와 함께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터치산업 육성을 주관하는 거점기관인 ‘감성터치산업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파일럿 장비 및 개발된 제품의 시험 인·검증 장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로 수요기업 연계 단기 상용화 제품개발 사업을 준비하는 등 지역기업을 집중 지원토록 노력하고 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그동안의 축적된 특허대응 정보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고, 터치 제품 신규개발의 중요성을 적극 독려하여 기업공동 국책과제 수행 및 기업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CS제도, Dr. NPAC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최근 대구지역 기업인 (주)희성전자, (주)아바텍, (주)맥스필름 등 대·중견 기업이 터치산업분야에 1,000억 원 정도를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수도권 등 역외기업의 이전[(주)앱스(남양주), (주)태경하이텍(구미)]과 신규사업 개시 문의가 증가하여 터치산업을 통한 지역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감성터치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주관하는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은 “터치산업은 지역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감성터치산업기술지원센터’가 터치산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기업이 첨단기술로 무장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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