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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Happy DAEGU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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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생활 첫걸음 제작, 외국인 유학생 조기 정착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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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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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시민체감 행복사업인 Happy DAEGU Life! 사업을 올해 초부터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구생활 첫걸음’을 제작․제공하여 유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대구생활 첫걸음」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은행업무, 온라인뱅킹, 휴대폰 구매, 보험안내, 무료진료소 안내, 특색 있는 관광지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실었으며, 영어와 유학생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을 위해 중국어로 총 4,000부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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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생활 첫걸음(영어․중국어)>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에서는 ’14. 2. 25. 경북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외국인 유학생 350명에게 기존에 발간한「대구생활가이드」,「유용한 전화번호부」와 함께「대구생활 첫걸음」을 제공하고 설명하였다.
계명대학교에도「대구생활 첫걸음」1,000부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다른 대학교에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 외국인유학 신입생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모든 일상이 낯설고 불편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외국인 유학생이 원하는 욕구를 파악하여 외국인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고, 행복한 대구생활을 만들어 글로벌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구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 그들이 대구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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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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