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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고교생 매년 결핵검진 무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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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2~3학년 60,000여 명 대상, 결핵 조기치료 기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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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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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 3월부터 중학교 2~3학년 60,0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직접촬영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이 매년 결핵검진을 받게 되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결핵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학교보건법에 의한 중1, 고1 학생과 교육청사업으로 고등학교 2~3학년은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중학교 2~3학년이 검진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구시에서 올해부터 흉부X-선 직접촬영을 무료로 실시하게 되었다
검진방법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며 검진일정은 이후 학교와 협의 후 시행할 계획이다.
영상판독소견으로 폐결핵, 결핵의증, 폐렴, 기흉, 폐기종, 심장질환, 척추측만증 등을 알 수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중․고교생 전원이 매년 결핵검진을 받게 되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결핵 확산방지에 기여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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