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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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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의 날 맞아 대출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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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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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성실납세자의 경우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납세규모와 기여도를 심의하여 15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에게「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하여 1년간 시 금고인 대구은행 등을 통한 신규 대출시 최대 1%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금융거래 시 각종 수수료 면제,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과「유공납세자 인증서」를 교부하여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외에 2년간 1회에 한하여 지방세 징수유예시 납세담보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이 존경과 우대를 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조정실장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여 주시는 시민 덕분에 대구시 재정이 운영되고 있다.”며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제49회 납세자의 날은 대구시 자체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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