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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편리해진 민원서류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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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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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동지역 복지허브화 및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휴천2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전자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천2동 주민센터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토지대장 등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병적증명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31종이며, 등기부등본,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대법원 관련 증명은 4월초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신청서식이 따로 없고 원하는 증명을 본인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서 대기 시간과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휴무일 관계없이 평일은 08:00~21:00,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09:00~18:00 사이에 민원인이 현지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인민원 발급기가 설치된 휴천2동 주민센터 인근에는 홈플러스, 영주역 등 다중 집합건물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영주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시청 민원실, 풍기읍사무소, 가흥1동 주민센터, 휴천2동 주민센터, 고용노동부 영주고용지원센터, 농협영주시지부, 영주농협 중앙지점 등 7개소이다.
영주시 관계공무원은 “늘어나는 민원수요를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분석하여 적재적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배치 운영하는 등 민원편의와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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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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