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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초 김경서, 전국동계체전 빙상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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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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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월 28일 안동시빙상경기연맹회장배 빙상대회에서 수상한 김경서(가운데)선수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태릉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 종목의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중인 길주초등학교 5학년 김경서(여) 선수가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막강한 메달 후보자들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초등부 500m에 출전한 김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힘과 스피드로 빙판을 질주하여 43초 43을 기록 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800m에서는 대회신기록이 나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서울대표 선수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선수는 500m 및 800m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의 예상밖의 금메달을 선사했고, 500m에 출전한 조수윤(송천초 6학년) 선수는 3위로 동메달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만들었다.
김 선수는 조부모와 함께 살면서 안동지역의 지도자, 학부모들이 가족같이 함께 서로 의지하며 운동하고 있으며, 또한 암산스케이트장에서 얼음이 있는 겨울 1개월만 빙상 훈련을 할 수 있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결과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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